재정부 본부와 복권위원회 사무처 소속 직원 등 1173명은 7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세종시에 터를 잡는다. 내년도 예산 처리가 미뤄져 예산실과 장차관실은 가장 마지막에 이삿짐을 싸기로 했다.
재정부는 이전 기간 중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전화번호 착신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쪽 청사에서 모두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 자세한 이사 일정과 세종시 청사 약도 등은 재정부 홈페이지(www.mosf.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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