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김철영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상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김철영
미래나노텍
미래나노텍
close
증권정보
095500
KOSDAQ
현재가
9,140
전일대비
620
등락률
-6.35%
거래량
160,642
전일가
9,760
2026.05.15 14:50 기준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나? 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LG씨엔에스 등 7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
최대 4배 투자금, 연 4%대 금리로 즉시 확보!
대표(48세·사진)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12년 벤처활성화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최고 훈격인 동탑산업훈장을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2 벤처창업대전 행사에서 수상했다.
김 사장은 2002년 8월에 미래나노텍을 설립하고 3년간의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순수 국산기술로 만든 LCD 광학필름을 개발했다. 당시 국내는 물론 전세계 LCD용 광학필름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3M의 아성에 도전해 현재는 전세계 광학필름 시장 22%를 점유하는 세계 1위 기업으로 육성시켰다.
김 사장이 개발에 성공한 UTE광학필름은 BLU내 광원으로부터 발생하는 빛의 집광과 확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초의 신개념 마이크로렌즈타입 광학필름이다. 국산화를 통해 연간 7000억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 뿐만 아니라 연간 2억달러 이상을 전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LCD용 광학필름의 국산화는 LCD 패널의 원가절감 및 고기능화, 슬림화 등이 가능해져 국내 LCD산업의 질적 향상 및 가격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나노텍은 일본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ITO(인듐을 원료로 만든 투명전극물질)기반의 터치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정전용량 방식기술을 적용한 터치패널의 자체 개발에 성공해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세계시장 공급에 나서고 있다.
미래나노텍이 개발한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패널은 대형화가 가능하며 기존 ITO 방식 보다 면저항이 1/10 수준으로 낮아 터치 속도 및 정확도가 매우 높다. 안정적인 멀티 터치 구현이 가능해 스마트PC, 일체형(All-In-One)PC, 전자칠판 등의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밖에도 건물 및 차량용 원도 필름시장을 비롯해 도로교통표지판용 필름 시장 등 3M과 같은 세계 다국적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특수 필름 시장에 자체 기술과 공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 사장은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IT교육지원 캠페인 참여, 특성화고 우수 인력 및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및 복지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사장은 광운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I 종합연구소에서 디스플레이관련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중앙일보를 거쳐 2002년 8월1일 미래나노텍을 설립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창업 후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첫 국산 광학필름을 개발해 LG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면서 2005년 153억원의 첫 매출을 시작으로 2007년 723억원, 2009년 2,684억원, 2011년 2,743억원 매출에 이어 올해는 3,1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14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 사장은 “제조 분야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국내 최초 사례를 남기겠다는 창업 초기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벤처기업의 위상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