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전기설비 시공감리 직접 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과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사업 적용…기술력 강화, 사업비 줄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도전기분야 설비에 대한 시공감리를 바깥업체 맡기지 않고 직접 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과 태백선 제천~쌍용 복선전철사업의 전철전력, 신호?통신설비 등 전기분야 주요 설비시공감리를 직접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남고속철도사업의 경우 오송~공주간 전차선로공사와 익산~공주간 신호설비공사에 대한 철도공단의 직접감리가 이뤄진다. 제천~쌍용 복선전철사업도 전철전력설비공사와 통신설비공사 모든 구간에 대해 직접 감리한다.
철도전기설비 시공 직접감리는 철도시설공단이 경부고속철도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기술력이 뒷받침된 것으로 호남고속철도사업에 첫 시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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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은 완벽한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감독인력은 해당분야에서 일정경력을 갖춘 내부전문가들 위주로 구성하고 감리직무기술교육 등으로 업무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과 제천~쌍용 복선전철사업의 전기분야 시공 직접감리로 전기?통신분야 기술력을 높이고 사업비(약 68억원)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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