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자동차세 체납차량 밤에도 번호판 떼어간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대문구, 오후 10시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야간 영치활동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 영치반을 편성해 12월 말까지 체납차량 영치활동을 벌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이들 체납차량 야간 영치반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PDA를 활용해 현장에서 체납액을 확인하고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차량은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또 1회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문을 부착해 자동차세를 납부토록 유도한다.

이번 조치는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체납차량을 적발해 조세정의를 구현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상대적 불만을 해소하는 등 심리적 효과와 함께 징수한 체납세로 동대문구 재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 세무2과 관계자는 “번호판 야간 영치는 주간에 단속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차량의 단속을 통해 납부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인 만큼 체납차량 소유자가 빠른 시일 내에 자진 납부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