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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美지표 개선에 상승세..닛케이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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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0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 주택지표가 개선되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정절벽 해결의지를 보인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전날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한 4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41을 웃돈 수치다. 주택시장지수는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주택경기의 호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1% 상승한 9162.08에, 토픽스지수는 0.2% 오른 763.67로 오전장을 마쳤다.

도쿄가스가 2.90% 상승했고 소프트뱅크도 1.61% 오르면서 유틸리티와 정보통신주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날 장중 한때 20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상하이종합지수도 이날 회복세로 돌아섰다.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27분 현재 0.02% 오른 2017.34를 기록하고 있다.

판강그룹 등 철강업체가 상승했고 중국 최대의 보험사 핑안도 2.2%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장 얀빈 중국 저샹증권 애널리스트는 "특별한 악재가 없는 만큼 매도세가 주춤하면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 경지지표 호조로 전반적으로 상승한 글로벌 증시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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