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당 올해 평균 2편의 한국영화 관람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 관객 수가 20일경 1억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9일까지의 관객 수는 9980만6634명. 한국영화의 평일 평균 관객 수가 20만명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1억명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한국영화 점유율도 이달 73.3%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통틀어서는 59.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1.9%에 비해 7.1% 증가한 수치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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