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팔도 중앙연구소가 국내 대표 라면 4종(남자라면, 신라면, 삼양라면, 진라면 매운맛)의 면발을 분석한 결과 남자라면이 가장 두껍고, 삼양라면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면발의 길이는 삼양라면이 가장 길었다. 면발을 일렬로 늘여 길이를 재었을 때 총 50m로 다른 3개 제품의 평균길이 40m보다 10m 더 길었다. 라면 면발 길이는 보통 제품별로 30∼60m로 다양하다.
또한 면 중량은 진라면이 107.34g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가장 무거웠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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