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사디아는 밀가루나 옥수수로 만든 또띠아 사이에 치즈와 다른 재료를 넣고 오븐에 굽는 멕시코 요리다. 투썸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퀘사디아는 또띠아에 스파이스치킨, 블랙빈, 볶은야채, 체다치즈로 속을 채워 만든 퀘사디아에 토마토 살사소스를 곁들여 먹는 ‘핫 치킨 퀘사디아’와 통밀 또띠아에 불고기, 파프리카, 양파, 치즈로 속을 채운 ‘불고기 퀘사디아’ 등 2종이다.
커피와 즐기기 좋은 파운드 케이크 4종도 출시한다.
영국에서 처음 만들 때 모든 재료를 1파운드씩 넣은 것에서 유래된 파운드 케이크는 촉촉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인 디저트다.
투썸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들은 쌀쌀한 가을, 고객들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고심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디저트 카페문화를 선도하는 토종 브랜드에 걸맞게 건강하고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