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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車없어도 꼭 켜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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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車없어도 꼭 켜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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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T맵은 네비게이션만이 아니다."

SK플래닛은 자사 지도기반 스마트폰 서비스 T맵을 똑똑한 사람들의 필수 어플리케이션(앱, App)으로 정의했다. SK마케팅앤컴퍼니(M&C)는 이에 지난 4일부터 시작한 2012년 하반기 'T맵' TV 광고 캠페인 시리즈를 통해 이같은 점을 십분 부각했다.
T맵은 일종의 운전자들에게는 살아있는 길 도우미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토대로 실제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기에 T맵에 빠진 이들은 T맵에게만 길을 묻는다.

하지만 T맵을 제작한 SK플래닛은 T맵을 운전자용으로만 기획하지 않았다. T맵을 잘 살피면 실시간 대중교통정보·맛집·숙박 등 주변 정보를 알려주는 T맵 플래이스(T map Place), 차량의 주행기록·주유 기록 등을 관리하는 차계부 등 여러가지 기능들을 담았다. SK M&C는 이같은 점을 부각해 일상에 가까운 에피소드를 광고 안에 넣었다.

광고는 '만약 T맵을 켜지 않는다면'이라는 가정으로 시작된다. 버스정류장에 여자가 앉아 있다. 버스 도착시간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작정 버스를 기다리던 여자는 함박눈이 쌓일 때까지 버스정류장에서 하염없이 앉아있다. 여자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탄다. 이때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한다. 허무함에 여자는 얼이 나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라면 한 번쯤은 당해봤을 얘기다. SK M&C는 T맵의 대중교통 도착 정보 서비스가 있었다면 이런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원태 SK플래닛 마케팅전략실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T맵이 가지는 특장점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풀어내어 보다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하려 노력했다"며 "새로운 방식의 스토리전개와 극과장된 표현법의 화면 연출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반적인 TV광고에서 보지 못한 신선한 느낌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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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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