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차가 해외홍보를 책임지는 외국인 임원의 직급을 상무로 격상했다. 본사 소속 외국인으로는 가장 높은 직급이다.
18일 현대차에 따드면 프랭크 에이렌스 글로벌 홍보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외국인 본사 임원으로는 이례적인 인사라는 평가다. 그는 현대차에서 지금까지 글로벌 홍보 부문을 책임지면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에이렌스 상무는 미국 웨스트 버니지아대를 졸업하고 워싱턴포스트지 기자로 18년을 근무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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