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센터에서는 사고 접수단계에서부터 수입차 고객에 대한 입고지원 안내, 현장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보상 담당자가 상주해, 차량 파손 부위를 확인하고 리콜안내 등을 하게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현장출동 업체의 편승수리로 인한 과잉수리비용을 절감할수 있으며 물량확보를 통해 제휴 파트너사에 정비단가 인하를 유도할 수 있다"면서 "고객입장에서는 수리 남용에 따른 보험료 상승등 비용부담을 줄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스마트 수입차 입고센터'의 입고지원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정비 ▲고객 편의 부가서비스 제공 ▲사고차 수리기간 단축 ▲과다수리 및 부품사용 억제 등으로 소비자 만족뿐 아니라 연간 약 11억원의 보험금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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