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모바일 '승부수'..네오위즈 I 출범
이번 합병은 모바일 분야 등 계열사 내 유사한 사업을 통합해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한 선택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력 매출원 '크로스파이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와의 갈등, 피파온라인3 계약 불발 등 최근의 악재에 대응하고 모바일 사업 강화를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모바일 및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있는 핵심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속법인은 네오위즈게임즈로, 비율은 1대 0.5842697이며 합병회사의 총주식수는 2940만6293주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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