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과 풍림산업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들어선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을 분양한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한데다 최근에는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은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9개동이며 전용 59∼115㎡ 176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가는 3.3㎡에 12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단지 앞으로는 안양천이 흐른다. 뒤로는 폭포공원과 관악산이 위치해 주변 여건도 그린 아파트 이미지를 더해준다. 조망권이 뛰어나고 쾌적한 그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가산·구로 디지털단지 및 안양, 광명 등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가깝고 시흥대로,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8년 예정)등을 이용할 수 있어 도심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빠지지 않는다. 금천구의 옛 대한전선 부지와 도하부대의 부지 등 68만4420㎡를 개발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이곳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종합병원, 학교 등을 갖춘 산업문화복합단지를 건설한다.(02)895-0995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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