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슈라이너스 둘째날 2언더파, 선두와는 4타 차, 강성훈은 '컷 오프'
존 허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ㆍ7223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JT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450만달러)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6위(10언더파 132타)로 랭크됐다.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이 100%로 완벽했지만 퍼팅 수가 35개로 치솟아 발목이 잡혔다. 한국(계)은 '디펜딩챔프' 케빈 나가 5타를 줄여 공동 16위(8언더파 134타)에 올랐다. 내년도 투어카드 확보가 시급한 강성훈(25ㆍ신한금융그룹)은 결국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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