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의 9월 자동차 판매가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였다. 크라이슬러와 도요타는 전문가 예상치를 큰 폭 웃돌았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내 1위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의 9월 미국 시장 자동차판매량이 총 21만245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인 2.8% 증가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수치다. 일반 승용차 판매가 29% 급증한 반면 트럭과 대규모 법인 판매가 20%, 46% 줄어든 탓이다.

같은 기간 크라이슬러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4만2041대를 기록해 전문가들이 예상치인 6.3%를 두 배 가량 웃돌았다. 피아트와 공동개발 해 7월 출시한 4도어 콤팩트카 '닷지 다트'의 판매량은 전월 판매량인 5253대 대비 72%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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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17만49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2.3% 증가를 큰 폭 하회하는 것이다.

일본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는 17만1910대를 판매해 41.5%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면서 전문가 예상치인 36% 증가를 웃돌았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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