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음악회 개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2일 오후 6시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심초는 유시형 유의형 두 형제로 구성된 2인조 음악 그룹으로 1975년 ‘너와 나의 석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사랑이여’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사랑하는 그대에게’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수나는 노래지도강사로 기업체 워크숍 지역축제 등에서 끼를 발산해 왔다.
이 외에 창1동 풍물동아리가 풍물놀이를 펼치며, 정의여고 한국무용동아리는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방학동 633-45에 위치한 도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이번에 공연이 열리는 공영주차장은 2010년4월 개장했다. 주차 공간 외에도 휴게시설을 잘 갖추어 지역주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문화관광과 (☎ 2289-114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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