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93,8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2.18% 거래량 35,150 전일가 91,800 2026.04.23 11:03 기준 관련기사 "지누스 부진 잊었다"…현대百, 서울 '1조 클럽' 최다 보유[클릭e종목] 가상과 현실의 만남…게임과 손잡는 유통사, 충성 고객 '윈윈' 게임 마니아 '젠지' 공략…현대百, '콘텐츠 맛집' 변신 에 대해 백화점 불황 지속으로 3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4분기 이후 신규출점 등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16만7000원을 고수했다.


유주연 연구위원은 “4분기 이후 신규 출점, ‘코엑스점’의 점진적인 재개장,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인한 차별화된 실적과 중장기 성장성 확보라는 큰 그림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위원은 우선 성장하는 백화점이라는 큰 그림에 주목했다. 2014년 김포아울렛, 2015년 판교, 광교, 2016년 안산, 아산 신규점 오픈으로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한무쇼핑 상장 후 합병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실적도 4분기 이후 회복 강도가 경쟁사들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이후 기저효과, 신규점포 효과, 주력 점포 ‘코엑스점’의 회복, 일회성 비용 소멸로 타사대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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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봤다. 날씨, 추석 차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8월 백화점 기존점성장률은 지난해보다 3% 줄었다. 9월 회복을 가정해도 3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보합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하겠지만 낮은 기존점성장률, 의류판매 부진, 수도광열비 증가, 개점 행사 등 판촉 증가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9% 감소할 것으로 봤다.


4분기는 기저효과와 신규점포(3사 중 유일하게 ‘충정점’ 신규 점포 오픈, 지난 주말 기준 목표대비 102% 매출 초과 달성) 및 ‘코엑스점’ 회복 효과(14일 ‘루이비통’ 재전개, 9월부터 리뉴얼 점포의 점진적인 재개장), 일회성 비용 소멸(2011년 4분기의 퇴직위로금 및 연봉제 전환 효과: 전년동기대비 +80억원)로 타사대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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