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이달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e-XIV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500㎡의 전시장 규모에 e-XIV,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로디우스 등 차량 7대를 전시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지난 8월 러시아 모스크바모터쇼에서 해외 첫 론칭한 렉스턴 W를 유럽지역에서도 론칭한다. 또한 이 지역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란도 C를 비롯해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를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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