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2009년 3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곤두박질했다.
부동산업체 진디는 중국 정부가 자산시장을 더욱 통제한다는 신화통신의 보도가 나오자마자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1% 떨어진 2092.10에서 거래를 마쳤고, CSI300지수도 1.2% 하락한 2275. 68을 최종 기록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1.8% 떨어졌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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