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리던 에어컨, 폭염에 무릎' 여름 가전제품 불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고기온 30도가 웃도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지난 주말부터 에어컨과 선풍기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25일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close 증권정보 071840 KOSPI 현재가 7,19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47,836 전일가 7,1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롯데하이마트, 냉방·세탁가전 동시 구매 할인 행사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가전절'…주방·IT 가전 '최저가' 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에어컨, 선풍기 매출이 지난 일주일전(7월 14~17일)보다 각각 206%, 163%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에어컨과 선풍기 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각각 122%, 132% 증가한 것이다.
조민용 바이어는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늦어져 당분간 에어컨, 선풍기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고 있어 돌아오는 주말을 이후에 구입하면 설치가 다소 늦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상 최대 에어컨 시장을 형성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태풍 등의 영향으로 7월 중순까지 에어컨 매출이 저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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