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일 "내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대기불안정으로 제주도는 아침부터 낮사이에, 남부 일부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2.5m로 조금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21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전남내륙, 전북동부내륙, 경남서부내륙, 경북내륙 5~20㎜ 등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