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당부 "더이상 추측은 그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선배 개그맨의 성희롱 발언을 폭로한 개그우먼 곽현화(31)가 네티즌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잘못은 그분에게 있지 제탓이 아닙니다. 이미지나 모습이 어떻든 그 누구도 성희롱을 당할 당연한 이유는 없어요"라며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한 해명도 덧붙였다.
앞서 곽현화는 팟캐스트 '나는 딴따라다'에 출연해 게스트들과 성희롱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도중 선배로부터 치욕스러운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곽현화는 "그 선배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나를 향해 '저 X 봐라. 남자들한테 얼마나 XX했으면 다리가 저렇게 됐겠냐'고 말했다"고 폭로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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