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ITU전권회의 준비상황 발표..뚜레 사무총장 한국 초청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대표단은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나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본부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해 하마둔 뚜레(Hamadoun TOURE) ITU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국의 2014년 ITU전권회의 준비상황을 이사회 개막식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ITU 이사회는 당해 연도 ITU 주요 정책 의제, 재정 및 인사정책 등을 검토ㆍ승인하는 연례 회의로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나바에서 열린다. 이사회는 193개 회원국 중 전권회의에서 선출된 48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는데 한국은 지난 1989년 첫 이사국이 된 후 6회 연속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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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 본회의에 참석한 최재유 단장(방통위 기획조정실장)은 전권회의 준비 기반 구축을 위한 대통령훈령 제정, 하반기 범정부 공식 조직 출범에 대비한 방통위 내 사전준비단 발족 등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 준비 현황을 전체 이사국 대표단에 보고했다.

이사회 본회의에 앞서 이뤄진 면담에서 뚜레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전권회의 관련 업무를 담당할 전문 인력을 ITU 본부에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최 단장은 올 9월 뚜레 사무총장을 한국으로 초청한다는 방통위원장의 뜻을 전달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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