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민수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22일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이 개최한 '보이스톡 논란과 통신산업의 비전 토론회'에서 "미국의 버라이즌과 스프린트는 각각 스카이프와 구글보이스 등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사업자와 배타적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정책적으로 m-VoIP 차단이 금지돼 있지만 배타적 계약을 통해 추가적인 요금을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무료가 아니다"고 발언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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