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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어젠다-아싸경제 5.0] 언론경쟁력은 인재경영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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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이 24주년의 저력으로 혁신 창간 원년을 선언한 가운데 지난 8일 이세정 아시아경제 대표 등 임직원 160여명이 남산걷기 행사에 앞서 힘찬 함성으로 더 높은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24주년의 저력으로 혁신 창간 원년을 선언한 가운데 지난 8일 이세정 아시아경제 대표 등 임직원 160여명이 남산걷기 행사에 앞서 힘찬 함성으로 더 높은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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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미디어의 진입으로 온 오프가 서로 격돌하는 전방위 언론경쟁시대. 무한 도전에 직면한 신문들은 각기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 할수 있는 인재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됐다. 인재경영만이 경쟁력 있는 언론, 품격 있는 신문사를 만들 수 있다는 철학이 아시아경제를 이끄는 신념이다.

'청년' 아시아경제신문 임직원은 지난 15일 창간을 맞아 혁신창간 원년을 선포하고 힘찬 '제1보(第一步)'을 내디뎠다. 6년전 제호 변경 후 온ㆍ오프라인 시장에서 급성장해온 아시아경제신문은 2009년 충무로로 이전, 남산 아래 새로 둥지를 튼 이래 편집권 독립 등 혁신 언론의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다. 이에 제1보 정신은 지금껏 변화하는 언론환경을 선도해온 만큼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한 발 한 발 정성껏 내딛자는 아시아경제신문의 다짐이다.
아시아경제신문은 지난 4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전까지 탄탄한 수익구조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여러 경영상의 문제가 빚어졌다. 이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독립 언론의 길을 결의하고 나선 것이다. 대한민국 언론사로서는 유례없는 사례다. 이에 아시아경제는 더욱 건전하고 건강한 신문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특히 아시아경제신문은 새로운 비전원년을 기해 인재경영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학벌이 아닌 능력 위주로 기자를 선발하는 등 사람 중심을 기치로 내걸었다.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힘은 모두 사람에게서 나온다.

따라서 24년의 저력을 한데 모아 혁신 창간, 독립 언론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경제신문은 달라진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는 등 저력을 펼쳐가고 있다.



아시아경제 편집국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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