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상해증권보에 따르면 JP모건의 중국지역글로벌시장업무 책임자 리징(李晶)은 이날 베이징에서 ‘중국 지속성장 동력’을 주제로 한 JP모건 주최 투자설명회에서 "올해 2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겠지만 3분기부터는 회복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경제지표들이 나빠지면서 중국이 경제부양에 신경 쓰고 있어서 세계금융위기 때인 2008년보다는 못하지만 성장촉진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화폐정책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를 다시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있고 은행 지급준비율도 한 두 차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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