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6일(현지시간) 유로존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대비 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15일 발표한 잠정치와 같다. 전년동기대비로는 0.1%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게르트 하셀 BHF방크 이코노미스트는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경기침체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는 건 순진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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