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70톤 물량을 기존 가격보다 40%가격 인하, 500g에 8480원
이마트는 이번 체리 특별판매행사를 위해 미국 최대 체리패커인 스테밀트사와의 1년여동안의 사전공동 기획을 통해 총 70톤의 물량을 확보, 특별 행사가로 판매한다.
또한 체리는 한미 FTA 관세인하품목으로 지난해 24%관세가 철폐되면서 지난해보다 평균 17%가량 가격이 저렴하다.
미국 스테밀트사는 1893년부터 체리농사를 시작해 현재 120년간 6대째 체리농장을 운영하는 미국 제 1의 패커로 지난해 체리생산량이 4만5000톤에 달한다.
임영호 이마트 체리바이어는 "체리는 국내 수입과일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인기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주저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당도의 우수한 체리를 사전기획과 무관세 혜택으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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