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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농협중앙회·농협은행 종합검사…이달 말께 예정

최종수정 2012.05.14 14:41 기사입력 2012.05.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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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융당국이 잦은 전산장애로 물의를 일으킨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4일 "이달 중 농협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종합검사는 내주 중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준비비간 때문에 1주일 정도 미뤄진 29일부터 시작하게 됐다.
이번 종합검사는 농협금융 분리 이후 처음으로 받는 검사다. 농협은 2년마다 종합검사를 받아왔으며, 마지막으로 받은 종합감사는 2010년 10월에 진행됐다.

금감원이 가장 집중적으로 검사할 부문은 전산(IT) 부문이다. 농협은 지난해 4월 거래 기록을 저장하는 전산 서버 메모리가 삭제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도 꾸준하게 크고 작은 IT관련 사고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농협은행 뿐 아니라 농협은행의 전산시스템이 있는 농협중앙회도 함께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또 중앙회와 농협은행간의 지배구조 및 경영 투명성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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