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유진로봇 등…2년간 매출 1100억원 확대 목표
이번 사업은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중 특별히 성장잠재력과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 집중 육성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SBA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2년간 국내외 마케팅과 신시장 개척, 타킷시장 홍보, 품질 개선지원, 금융네트워크를 통한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연 2회 기업경영 전문가그룹을 통해 시장확대 및 자금운용전략에 대해 자문을 받는다.
이를 통해 SBA는 이들 5개사의 매출과 수출을 각각 1100억원, 2430만달러 끌어올리고 고용인력도 130명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익수 SBA 전략사업본부장은 "하이서울 글로벌스타기업은 서울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함은 물론 여타 중소기업의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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