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중 전기 생산…석유대체효과 연 3억원
이와관련, 서울시는 올해 안에 협약체결 및 공사를 착수하고 내년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난지물재생센터 소수력발전시설 설치는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터 중 발전입지 조건이 가장 양호해 우선적으로 설치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난지물재생센터에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연간 166만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6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의 양으로, 연간 약 3억원의 석유대체 효과와 706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이 있다.
김종수 기자 kjs33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