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당권파 소속 당원 5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전국운영위원회 재개를 막기 위해 국회 본관 출입문에서 운영위원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권고안에는 ▲공동대표단 총사퇴 ▲순위경쟁 명부상 비례대표 당선자 및 후보자 14명 총사퇴 ▲선거관리 관련자 전원 당기위원회 회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자 선거관리 관련자와 비례대표 당선자 중 상당수가 포함된 당권파가 이에 반대하며 운영위 재개를 막고있는 것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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