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법관 2명, 법조 관련 직역 대표 4명), 비당연직 위원 4명(법관 1명, 법조 외부인사 3명)으로 구성됐다.
비당연직 위원 중 법관으로는 이창한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임명했다. 법조 외부인사로는 각계각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장명수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손병두 한국방송공사 이사장,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을 위촉했다.
위원 중에서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대법관 제청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천거는 8~14일 까지 진행한다. 이후 6월1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수일 내에 대법관을 제청할 예정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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