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7일 서울 양재동 소재의 엘타워에서 '건설기술 제23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이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을 비롯한 300여명의 신기술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건설신기술 제465호를 개발해 600여개 현장에 적용하면서 건출물의 에너지를 30%이상 절감한 김용국 월드와이즈월 대표이사 등 총27명에게도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은 "건설산업발전과 건설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기술개발자에게 창의적인 건설신기술 개발에 더욱 열정을 쏟다 주길 당부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설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신기술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기술이 대폭 활용돼 건설신기술이 건설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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