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와 24~5월3일 ‘마드리드 국제상표등록 지역순회 무료세미나’
※우리나라는 2003년 4월1일부터 마드리드의정서에 따른 국제상표등록제도 시행
※본국관청 : 국제사무국에 국제출원서를 내는 업무를 맡는 관청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24일부터 5월3일까지 광주, 부산, 대전, 서울에서 ‘국제상표등록에 관한 마드리드제도 지역 순회세미나’를 연다.
WIPO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마드리드출원은 지난해 489건(세계 16위)으로 2010년보다 38.1%나 늘었으나 한국의 특허협력조약(PCT) 국제특허 출원(2011년 1만447건, 세계 5위)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WIPO는 우리나라의 마드리드제도 이용이 늘 것으로 보며 경영인들의 인식 높이기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연다.
※자료 : WIPO 통계
※지정국관청 : WIPO 국제사무국으로부터 보내온 국제출원을 심사하는 관청
기업 지식재산담당자, 변리사 등 외국상표 및 특허출원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광주(24일, 디자인센터), 부산(26일,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대전(5월1일, 테크노파크 고주파센터), 서울(3일, 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오후 2~6시 열린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지식재산센터(광주 ☎062-954-3843, 부산 ☎051-974-9069, 대전 ☎042-930-8422, 서울 ☎02-380-3639)로 물어보면 된다.
※자료 : WIPO 통계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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