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 사장의 지분율은 1.83%로 오너 일가 및 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개인 주주로는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했다.
김 사장은 삼성 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사장과 삼성전략기획실 사장 등을 거치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차명계좌 사건으로 현업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말 삼성선물 사장으로 경영에 복귀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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