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8910억원, 영업이익 1020억원으로 우리투자증권의 예상치(매출액 9580억원, 영업이익 1190억원) 및 시장 전망치(매출액 9740억원, 영업이익 1140억원)을 하회했다.
2분기 실적도 부진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OCI의 영업이익은 98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3% 감소할 것"이라면서 "독일의 태양광 보조금정책 변화로 가수요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고, 중국, 미국, 일본 등 이머징마켓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서 석유석탄부문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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