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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 샴페인, 빨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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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 빨메도르 브뤼 커플세트

▲ 빨메도르 브뤼 커플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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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메도르(Palmes d'Or)는 샴페인 컬렉션으로 인정받는 니콜라스 푸이야트에서 선보이는 최고급 빈티지 샴페인이다. 1976년 니콜라스 푸이야트(Nicolas Feuillatte)가 프랑스 샹파뉴 지역 랭스 근처 포도밭을 상속받은 후 설립한 샴페인 브랜드로 현재 세계 3대 샴페인이자 프랑스 최고의 샴페인으로 불린다.

최소 6년 이상 숙성된 샴페인으로 적당한 산도와 섬세한 샤도네이, 단단한 피노누아 블렌딩 샴페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보다 보틀 디자인으로 더 빨리 기억된다. 이 보틀 디자인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1950년대, 니콜라스 푸이야트가 미국 어느 젊은 오페라 디바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를 위해 지금의 보틀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가 흑진주를 좋아하는 까닭에 까만 병에 흑진주를 박아 넣은 듯한 형태를 고안해 디자인했다고 전해진다.
또 니콜라스 브뤼 리저브의 경우는 재클린 케네디의 샴페인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프랑스 샴페인 마니아였던 그녀에게 니콜라스 푸이야트가 선물했고 재클린이 너무 좋아한 나머지 백악관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때부터 퍼스트레이디 샴페인이란 애칭이 생겼다.

빨메도르는 현재 전 세계 76개국에서 한 해 1000만 병 이상 판매되고 있다.


1. 빨메도르 로제 빈티지 2004(Palmes d’Or Rose Vintage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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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스 푸이야트의 최고급 제품으로 가장 좋은 포도가 생산된 해에만 만들어져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8곳의 유명한 그랑 크뤼 빈야드의 포도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2004년 빈티지다.

2. 빨메도르 브뤼 빈티지 1999(Palmes d’Or Brut Vintage 1999)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1999년 빈티지다. 50%의 피노누아와 50%의 샤도네이로 블렌드 해 피노누아의 힘 있는 구조감, 샤도네이의 기품 있는 맛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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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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