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넷마블이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리프트'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역할수행게임(RPG)의 명가'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안정적인 게임환경과 신속한 운영 등 완성도 높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한국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리프트 공개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두 차례의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자들이 몰리며 검색포털 네이버 게임종합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프트' 홈페이지(rift.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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