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 도립공원은 아토피 질환에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를 다량 분비하는 잣나무 군락지로 유명하다. 이번 아토피 가족캠프는 아토피 진료 및 검사와 전문상담 등 숲 치유 활동과 결합해 운영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매 주말 총 10회 운영된다.
실험과 체험을 통해 아토피 질환에 쉽게 접근하고 아토피 질환 아동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프로그램과 아토피 질환 권위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강의가 진행된다. 청심국제병원의 맞춤 의료상담과 아토피 질환 검사도 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1회당 40명(아동, 부모 동행)이며, 캠프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으로 5월부터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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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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