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시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지질조사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12시36분가량 정전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진앙지는 게레로주 오메테페크에서 27km 떨어진 지점이며, 깊이는 12.3km다.
목격자에 따르면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진동이 감지됐고, 물건들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심각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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