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지급결제 국가표준은 지난해 3월부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 1년간 작업이 진행됐다.
비씨카드는 모바일카드의 국가표준이 처음으로 제정됨에 따라 국내 모바일카드 시장 활성화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전용 브랜드의 모바일카드 발급이 가능해 진 만큼 국제카드사(비자, 마스터카드) 주도의 모바일카드 기술에서 탈피하고 로열티 비용이 절감될 것이란 설명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번 국가표준 제정으로 경쟁력있는 모바일카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바일 페이먼트 영역에서 선도적인 위치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