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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여의도공원에 가면 무궁화묘목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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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구 산림청장, 무궁화포럼 회원들 현장에서 묘목·화분·꽃씨 등 나눠주고 각종 행사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가면 무궁화묘목을 공짜로 받고 관련행사들도 즐길 수 있다.

산림청은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그날 오후 2시부터 여의도공원에서 이돈구 청장과 무궁화포럼회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무궁화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무궁화묘목 1000그루, 무궁화화분 2000개, 무궁화꽃씨 2만개를 선착순 나눠준다. 무궁화전문가들이 무궁화 심기, 관리요령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무궁화사진전, 무궁화 떡·차 시식행사도 연다.

나눠주는 무궁화화분에선 올 8월, 묘목은 내년 8월께 무궁화가 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0여 고유종을 포함해 200여종쯤 되는 무궁화는 꽃 색깔에 따라 ▲중심부에 단심이 없는 순백색의 배달계 ▲단심이 있는 단심계 ▲단심이 있으며 백색의 꽃잎에 붉은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로 나뉜다.
6~7월부터 10~11월초까지 100여일 매일 한그루에 2000~3000송이의 새로운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

원상호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4회째를 맞는 무궁화 나눠주기행사는 집에서 무궁화를 키워보면서 나라꽃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무궁화를 생활 속의 친숙한 꽃으로 여기게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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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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