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대표와 경기도 새마을회 회장을 지낸 리출선 후보는 이상민씨 부인의 작은 아버지다. 리출선 후보는 25일 "평소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면서도 페어플레이를 보여주는 이상민 선수에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혼탁한 정치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리 후보는 경기 화성출신으로 아스콘업체를 30년간 경영해온 기업인 출신. 경제학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경기도 새마을회 회장과 한국투명성기구 자문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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