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일대 3600㎡…백제시대 사비왕궁, 도성의 면모와 구조 등 파악
부여군은 23일 지난해 10월 시작한 부여사비왕궁 추정대상지 발굴조사가 동절기 현장조사 중지 해제에 따라 다시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별보존지구에 해당하는 사비왕궁지구 발굴조사는 지난 5일 문화재청이 고도지구지정과 고도보존 계획을 승인, 사업에 탄력을 받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사비왕궁 및 도성의 면모와 구조파악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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