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원폭 피해로 고생하고 있는 무의촌 노인들에게 백내장, 녹내장 무료수술을 해줬다. 이 원장의 봉사로 시력을 되찾은 노인은 수백 명에 이른다. 또 2001년부터 모교인 계명대학교 후배들에게 매년 3000만원 씩 장학금도 기탁해왔다.
시상식은 22일 저녁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푸는 의료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한의사협회와 보령 이 1985년 제정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