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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연내 브라질 'A등급'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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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무디스가 연내 브라질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21일 브라질 현지언론은 마우로 레오스 무디스 부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연말 브라질 신용등급을 재평가할 계획이라며 이는 현재 Baa2 등급 보다 높은 A등급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마우로 레오스 부사장은 "여러 경제환경을 감안하면 연내 신용등급 A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경제매체 CNN머니 역시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자료를 인용,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올해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5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IU 자료 기준 지난해 말 현재 GDP 순위는 미국 15조940억달러, 중국 7조2980억달러, 일본 5조9220억달러, 독일 3조5790억달러, 프랑스 2조7780억달러, 브라질 2조4730억달러, 영국 2조4190억달러 등이다.
영국 경제·경영연구센터(CEBR)의 팀 오흘렌버그 선임 이코노미스트 역시 "브라질이 프랑스를 앞서는 것은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브라질은 최근 둔화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매우 강하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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