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지진으로 고통받는 아이티인들 위해 애쓴 펜의 구호노력을 기리며, 그에게 2012 피스 서밋 어워드(Peace Summit Award)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펜은 2010년 아이티에 지진이 발생하자, J/P아이티구호기구로 알려진 구조기구를 만들어 지진으로 고통받는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학교, 집,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상과 관련해 펜은 “매우 큰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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