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K팝 열풍을 비롯해 TV드라마, 문학 등 한류가 중남미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술 한류'을 표방하는 ‘K-ART(케이아트)'전이 기획돼 눈길을 끈다.
다음달 18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이번 K-ART전은 한국인의 역동성과 컬러풀한 색채의 미학, 한국인 특유의 미적 감각을 보여주는 A급 화가들의 역동적인 작품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술한류 확산을 위해 이번 전시회 출품작들을 특별가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져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 고도 김순협 대표는 "현재의 한류 붐에 부응하면서 한국미술의 위상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작가를 중심으로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들은 향후 해외 전시회와 국제 아트페어 그리고 해외옥션들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거머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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