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3주만에 하락··해외는 연초후 '첫 마이너스'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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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지난주 국내증시는 상승 피로감에 외국인 매도세로 조정 양상을 보이면서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3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글로벌 증시도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재부각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형 펀드는 연초 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1.29%로 3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소유형별로는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0.63%의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정 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섹터가 -0.77%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고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배당이 -0.98%의 수익률을 기록해 선방했다. 반면 KOSPI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기타가 -1.55%의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 개별펀드로는 '삼성KODEX건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0.88%의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맵스TIGER건설기계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0.72%의 성과를 거두며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맵스TIGER은행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은 0.6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30%의 수익률로 연초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대만이 0.55%로 유일하게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이어 일본(-0.56%), 중국본토(-0.69%), 신흥아시아(-0.79%), 중동아프리카(-1.46%), 북미(-1.68%), EMEA(-2.00%) 지역의 하락폭이 적었다.


반면 인도가 -4.90%로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글로벌(-4.17%), 브릭스(-3.90%), 중국(홍콩H)(-3.79%), 친디아(-3.54%), 브라질(-3.28%) 지역에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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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형 개별펀드에서는 '산은차이나스페셜A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A'가 1.05%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KB중국본토A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A'와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증권자투자신탁(H)[주식]클래스A'가 0.57%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 동안 중국본토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상위에 랭크됐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는 -0.01%를 기록했으며, 해외채권형펀드는 -0.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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